1. 발언 요약⚠️
6월 19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리 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의혹을 집중 공세하며 “국민 검증에서 이미 탈락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후보 지명 철회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2. 비판의 핵심 포인트 4가지
- 재산 형성 불투명: 5년 전 -5.8억에서 추징금·헌금·생활비 지출 이후 신고 재산이 1.5억으로 증가 → "국회의원 세비만으로는 설명 불가"
- 채무 거래 의혹: 동일 날짜 동일 형식 차용증으로 11명에게 1.4억 대출 → "불법 후원자 포함"
- 자녀 특혜 의혹: 아들의 학교·대학 활동 연관 국회 세미나 발생, 9천만 원대 등록금 출처 불분명
- 법치 인식 문제: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에 대해 “표적 수사” 운운하며 반성 없는 태도 비판
3. '인사 참사' 프레임
김용태 위원장은 이번 사안을 “이재명 정부 인사 참사” 프레임에 포함시키며, “대통령 본인 재판 중, 총리 후보는 의혹이 가득하다. 국정원장·민정수석 모두 문제”라며 정부 전체에 대한 도덕성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4. 지명 철회 촉구 그 배경
“정치는 국민과 신의를 지키는 것이지, 사적 의리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김 위원장은 민심 이반 가속, 정부에 대한 불신 확산 우려를 언급하며 "더늦기 전에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
송 원내대표는 칭화대 석사 취득 의혹에 대한 “입출국 기록 공개 요청”과 함께 “청문회는 시간끌기용 방패”라며 청와대의 대응 방식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6. 정치적 영향 및 전망
- 국민의힘은 이번 사안을 ‘도덕성 공세’ 수단으로 삼으며, 청문회 전후 결과에 따라 정부 인사 전반에 대한 여론전 확대 가능
- 민주당은 “표적 공세”라며 반박할 것으로 보이나, 여론 여파에 촉각
- 청문회에서 증인 채택, 자료 제출, 질의 공방 등 공방이 격화될 전망